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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육아 정보

임신 준비 방법 5가지(계획임신, 임신 잘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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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임신은 부부의 마음과 몸을 최고의 상태로 만들어 원하는 시기에 임신을 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유난히 계획 임신율이 낮다.

 

건강한 아이를 안전하게 출산할기를 바라는 모든 예미 엄마 아빠라면 임신 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먼저 계획임신의 장점을 보고 성공적인 계획 임신을 위한 생활 습관 5가지를 설명하겠다. 

 

1. 조기에 불임 요인을 발견, 임신 성공률을 높인다.

 

난임이란 가임기 여성이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도 1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건강한 부부가 1년 안에 자연 임신으로 출산에 이를 확률은 겨우 30%밖에 되질 않는다.

 

최근 전체 가임부부의 약 10% 정도가 난임일 정도로 그 빈도가 높기 때문에 미리 임신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계획 임신을 하면 난임의 원인을 빠르게 찾아내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등 알맞은 해결책으로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2. 건강한 임신, 출산, 육아로 이어질 수 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해 미리 계획하고 꼼꼼히 준비하면 임신 기간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는 행복한 출산과 육아로도 이어져 엄마와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3. 기형아 출산을 줄일 수 있다.

 

계획 임신을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임신 초기 기형 유발물질에 노출될 확률이 절반 이상 크게 줄어든다. 임신 사실을 모르고 약을 복용하거나 알코올, 담배, X-선 촬영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당뇨병이나 간질 등 경련성 질환이 있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계획 임신을 해야 한다. 당뇨병이 있다면 미리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한 경우에는 기형아 발생 위험률이 8~9%정도 되지만 계획 임신으로 혈당을 잘 조절하면 기형아 발생률을 1%로 낮출 수 있다.

 

또한 간질 등 경련성 질환이 있어 항경련제를 복용한 경우에도 기형 발생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임신하기 전 미리 조절해야 한다.

4. 남편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유도할 수 있다.

 

계획 임신을 하려면 부부가 함께 노력해야 하므로 남편도 흡연이나 음주를 줄이는 노력을 하는 등 임신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된다.

 

또한 예비 임신부가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아빠로서 책임감도 갖게 된다.

 

5. 임신과 관련한 경제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임신과 출산, 육아에는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지출된다. 계획 임신을 통해 미리 재정 상태를 체크하고 시기에 따라 필요한 금액을 책정해두면 가정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 

 

 


임신 잘 되는 방법, 임신 준비 방법 등 성공적인 계획 임신을 위한 생활 습관

 

 

1. 엽산제는 임신 3개월 전부터 복용한다.

 

엽산은 태아의 성장 발육을 돕는 필수적인 성분이다. 특히 태아의 뇌와 신경관 형성에 중요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엽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달걀, 시금치, 바나나, 땅콩, 멜론 등이다.

 

 

2. 임신 계획 3개월 전에는 피임을 중단한다.

 

콘돔 등 기구를 이용한 피임 방법은 상관없지만, 경구피임약이나 자궁 내 피임 기구를 사용한 경우라면 임신 전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임신을 계획하기 3개월 전에는 피임 기구나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고 정상적인 월경을 거친다.

 

가능하면 몸의 밸런스가 충분히 회복된 다음 임신을 하는 것이 좋다. 

3.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든다.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휴식, 적당한 운동,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등 몸의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만든 후 임신을 하는 것이 좋다.

 

과체중이라면 임신중독증, 당뇨병, 저체중아가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본인의 적정 체중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4.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다. 

 

건강한 아기의 기본은 건강한 난자와 정자의 만남이다. 때문에 임신 전부터 하루 3번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단, 기름진 육류, 백설탕, 고지방식품, 가공식품,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임신성 당뇨병이 생기거나 거대 체중아를 출산할 수 있다.

 

때문에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 임신 기간 중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으니 임산부 전용 영양제를 섭취해 보충한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은 하루 1잔 정도로 줄이고 3개월 전부터 금주를 해야 한다. 

 

 

5.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임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서적인 안정이다. 임신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습관성 유산 증상이나 불임 등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매일 30분씩 명상의 시간을 갖거나, 음악 감상,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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